아인슈타인은 4살이 될 때까지 말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8살 때까지 저능아 취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모는 체념했습니다. 학교에 들어 가서도 머리 회전이 늦었습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했습니다.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은 신상 기록부에 ‘이 아이에 게서는 어떤 지적 열매도 기대할 수 없다’고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한 다른 아이들을 위하여 학교에 보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는 저능아였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공부하고 학원가고 음악을 배우고 운동을 배우며 다른 아이들과 경쟁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스테레오 타입의 삶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삶을 똑 같은 울타리 안에 가두어 놓고 그 안에서 서로 경쟁을 하며 살아가는 타입을 말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태어났기에 우리 서로가 모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개성이 무엇인가를 파악을 하고 그 개성을 개발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 아이의 장래에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주는 것입니다.
우열을 다투는 경우 승자는 언제나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마다의 개성으로 인생을 살게 되면 모든 인간은 서로 존경하며 서로 인정하며 함께 살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한 테두리안에서 서로가 경쟁을 하면서 살다 보면 상대방이 모두 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저능아 취급을 받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열다섯 살 때까지 유클리드, 뉴톤, 스피노자, 그리고 데카르트를 독파했습니다.
후일에 그는 당시 자신은 아주 강한 지식욕을 품고 살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그에게 관심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만약에 그의 부모로부터 그가 다른 아이들과 똑 같은 삶을 살기를 강요받았더라면 그런 책들을 읽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의 재능은 빛을 보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인 히브리인들의 삶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라는 말의 원래 뜻은 ‘혼자서 다른 쪽에 서다’ 라는 뜻입니다.
커가는 아이들에게는 저마다 개성이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각자의 개성에 따라 긴 안목으로 지켜보아야 합니다.
남보다 뛰어나라 남을 앞질러서 뛰어라 라고 가르치지 말고 자기만의 개성을 충분히 키워 주는 것이 훌륭한 자녀를 지도하는 방법입니다.
남보다 뛰어나게 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자라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입니다.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진정한 승리가 아닙니다.
모두가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아는 자가 진정한 세상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